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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미국 땅을 밟고 MLS에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가 받는 연봉은 이미 리그 전체를 흔들고 있습니다. LAFC가 손흥민에게 지급하는 금액은 단순한 ‘고액 연봉’이 아니라 구단의 전략, 리그의 방향성, 그리고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손흥민의 연봉은 LAFC 선수단 전체 연봉의 절반에 육박하며,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와 함께 ‘슈퍼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그럼, 손흥민의 연봉은 정확히 얼마이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 목차
- 손흥민의 LAFC 연봉 상세 내역
- 토트넘 시절과 비교한 변화
- LAFC 내 연봉 순위와 격차
- MLS 샐러리캡 제도와 지정 선수
- 계약 기간 및 옵션 조건
- 유니폼 판매량과 경제적 효과
- 손흥민 연봉이 갖는 상징적 의미
1️⃣ 손흥민의 LAFC 연봉 상세 내역
- 연봉: 세전 기준 1300만 달러 (약 181억 원)
- 주급: 약 25만 달러 (약 3억 5000만 원)
- LAFC 선수단 총연봉: 약 2776만 달러 (약 386억 원)
- 손흥민이 차지하는 비중: 무려 46.8%
단일 선수로서 팀 전체 연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건 MLS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입니다.
2️⃣ 토트넘 시절과 비교한 변화
- 토트넘 시절 연봉: 약 988만 파운드 (약 186억 원)
- LAFC 이적 후: 소폭 감소했지만 큰 차이는 없음
- EPL에서는 초상권 수익이 별도였던 반면, MLS에서는 연봉 외 수익 구조가 다름
즉, 연봉 자체는 약간 줄었지만, 전체 수익은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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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AFC 내 연봉 순위와 격차
- 2위: 드니 부앙가 (302만 달러, 약 42억 원)
- 손흥민과의 격차: 약 4배 이상
- 100만 달러 이상 받는 선수: 손흥민 포함 단 4명뿐
손흥민은 LAFC 내에서 ‘압도적 1위’이며, 그 존재 자체가 팀의 중심이라는 걸 숫자가 증명합니다.
4️⃣ MLS 샐러리캡 제도와 지정 선수
- MLS는 구단별 총연봉 제한(샐러리캡)을 두고 있음
- 단, 팀당 3명까지 ‘지정 선수’로 등록하면 샐러리캡 적용 제외
- 손흥민은 LAFC의 지정 선수로 등록되어 자유로운 연봉 책정 가능
이 제도를 통해 LAFC는 손흥민에게 ‘리그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5️⃣ 계약 기간 및 옵션 조건
- 기본 계약: 2027년까지
- 연장 옵션: 2028년과 2029년 6월까지 두 차례 가능
- 연장 없이 계약만 마쳐도 총 수령액: 약 3900만 달러 (약 542억 원)
이 계약은 단순한 단기 영입이 아닌, 장기적인 팀의 중심축으로 손흥민을 바라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6️⃣ 유니폼 판매량과 경제적 효과
- 손흥민 유니폼 판매량: 약 150만 장 돌파
- 이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 직후 한 달 판매량의 3배
- LAFC 회장: “마이클 조던 기록까지 넘어섰다”는 평가까지
손흥민은 단순한 선수 그 이상—브랜드이자 경제적 자산입니다.
7️⃣ 손흥민 연봉이 갖는 상징적 의미
- 아시아 선수로서 MLS 최고 이적료 + 최고 연봉 동시 기록
- LAFC의 리그 전략 전환점: 베테랑이 아닌 ‘엘리트 선수’ 중심으로 변화
- 한국 축구의 위상 강화: 미국 내 팬덤 확산, 문화적 영향력 확대
손흥민의 연봉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한국 축구가 세계 무대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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